비동기 프로그래밍 입문
# 비동기 프로그래밍 개요
1. 개념
비(not) + 동기적 프로그래밍이다. 그럼 먼저 동기적 프로그래밍이 뭔지부터 살펴보자.
o 동기(synchronous)적 방식이란? 현재 실행중인 코드가 끝나야 다음 코드를 실행하는 방식
일반적인 프로그래밍 세계에서는 코드는 모드 동기적으로 실행된다. 즉, 앞선 코드가 끝나야만 그 다음 코드가 수행이 된다.
// (1)
const a = 1;
// (2)
const b = 2;
// (3)
console.log(`a의 값은 ${a}입니다.`);
// (4)
alert(`hello ${b}!`);
// 항상 코드는 (1) -> (4)의 순서대로 실행이 됩니다.
이러한 방식을 동기적 방식이라 하고, 비동기는 그에 반한 방식이다.
비동기(asynchronous)적 방식이란?
실행 중인 코드의 완료 여부와 무관하게 즉시 다음 코드로 넘어가는 방식
- setTimeout, addEventListner 등
- 별도의 요청, 실행 대기, 보류 등과 관련된 코드는 모두 비동기적 코드
- 대표적으로 서버 통신과 관련된 로직들 포함
2. 콜백지옥
비동기적 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, 콜백 지옥과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마주하곤 한다.
//0.5초 주기마다 커피 목록을 수집하고 출력
//각 콜백은 커피 이름을 전달하고 목록에 이름을 추가
//문제점 : 들여쓰기 ㄷㄷ, 값 전달의 순서가 아래 -> 위
setTimeout(function (name) {
var coffeeList = name;
console.log(coffeeList);
setTimeout(function (name) {
coffeeList += ', ' + name;
console.log(coffeeList);
setTimeout(function (name) {
coffeeList += ', ' + name;
console.log(coffeeList);
setTimeout(function (name) {
coffeeList += ', ' + name;
console.log(coffeeList);
}, 500, '카페라떼');
}, '카페모카');
}, '아메리카노');
}, '에스프레소');
콜백지옥?
- 콜백 함수를 익명 함수로 전달하는 과정이 반복되어 코드의 들여쓰기 수준이 헬 수준인 경우
- 주로 이벤트 처리 및 서버 통신과 같은 비동기적 작업을 수행할 때 발생
- 뭐가문제? 가독성, 수정도 어려움
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ES6에서 Promise 객체가 소개됐다.
비동기 프로그래밍을 다룬다는 것은 곧 Promise 객체를 다룬다는 의미와 일치한다고 봐도 무방하다.
# Promise 객체
1. 개념
Mdn 공식문서 설명은 아래와 같다.
이름이 왜 ‘약속’ 일까?
비동기 작업이라는 것은, 수행의 제어권을 제 3자에게 넘겨준 후 작업이 완료되면 안내를 받아 제어권을 이양받는 식의 일 처리 방법을 의미한다. 마치 이것과 같다.
- localhost:3000 에서 잘 놀고 있다가, 버튼을 클릭해서 네이버 서버에 날씨 정보를 달라고 API 문서에 적혀있는대로 요청
- 그럼 그 API 문서에 적혀있는 약속대로 약 0.3sec가 지나고 나니 데이터가 들어왔음
위 과정에서 localhost에 있을 때의 모든 제어권은 나에게 있다가, 네이버에 api 요청을 하는 순간 제어권은 네이버에게 넘어가고,
그 이후 데이터를 전달받는 순간 다시 제어권은 나에게 넘어온다.
비동기처리는 이처럼 약속에 의해 움직인다. 그 약속에 관련된 사항들이 모두 Promise 객체에 담기는 것이다.
2. promise 객체에 담기는 주요한 상태정보
- 대기 : pending, localhost에서 네이버에 요청한 직후. 아직 성공(resolve) 또는 실패(rejected)되지 않은 상태. 초조함 그 잡채..!
- 이행 : fulfilled, 네이버가 정상적으로 데이터를 localhost한테 전달을 성공적으로 해준 상태.
- 거부 : rejected,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가 localhost에게 데이터를 전달을 못해준 경우이다. 데이터센터 화재…?
3. Promise 객체 핸들링 방법
promise 객체가 갖는 주요한 상태정보 3가지에 따라, 적절한 처리를 해줘야 한다.
# then ~ catch
// http://api.naver.com/weather/today 로 요청을 한다고 가정합시다.
axios.get('http://api.naver.com/weather/today')
.then(response => {
console.log('정상처리 되었습니다 : ' + response);
})
.catch(error => {
console.log('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: ' + error);
})
.finally(()=>{
console.log('항상 실행되는 부분입니다!');
});
# async / await
const getWeather = async () => {
try {
const response = axios.get('http://api.naver.com/weather/today');
console.log('정상처리 되었습니다 : ' + response);
} catch (error) {
console.log('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: ' + error);
}
}